[매일일보]특별기고]경제란 무엇인가. 경제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다. 그것을 올바르게 처방을 내리고, 해결하는 것이 바로 정치다. 현재 정치는 포기하는 청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과거와 다소 달라진 채용문화도 패러다임의 변화들이 시작이 되면서부터 아직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 세대에게 흔들리지 않는 희망의 꽃이 피울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뜨겁게 느껴진다.먼저 청년 채용문화에 앞서 간략히 스타트업을 첨언하자면, 최근 우리나라와 더불어 세계 속에서 변화의 바람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회사의 경영능력이나 창업에 대한 이론도 크게 변화되고 있다.특히 스타트업 경영의 표준이 되는 린스타트업(Lean Startup)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 에릭 리스(Eric Ries)의 도서가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면서 한 마디로 화두가 됐다. 린스타트업에 대한 개념을 만든 에릭 리스가 현실적인 투자를 받기 위해 공부 중에 보완해서 만든 도서이고, 린스타트업을 그런 의미로 거슬러 올라가면 생각보다 그 역사는 꽤 오래 됐다고 볼 수 있다.
과거와 달리 요즘 우리 청년 세대에게 열정만 있으면 직장생활과 창업을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응원의 말 한마디가 쉽지 않다. 기업에서도 스펙보다 열정이 있는 청년 인재를 뽑겠다는 말은 하지만, 사실상 청년들의 현실과는 큰 괴리가 있다고 보는 게 옳다. 채용 절차의 가장 처음인 서류전형을 직접 검토하는 것이 아닌 실무자가 스펙만 보고 면접대상자를 뽑기 때문에 면접장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는 청년들이 허다하다. 열정, 의지, 끼, 경험 등 숨어 있는 역량을 제대로 보지 않고 서류만으로 탈락시키는 경우가 많다.?
스타트업이나 혁신적인 채용문화는 정부 산하기관에서 혁신적으로 진행되고 지원되고 있다. 다만, 소비에트연방국의 소속되었던 한 작은 나라에서는 창업하는 데 하루도 안 걸린다는 데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고 채용문화도 아직까지는 학벌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전제 조건이 과거와 동일한 선상 위에 있다는 문제가 있다.
청년들은 가슴이 뛰고 너무 일하고 싶은 기업에 응시해 봐도 학벌, 학점에서 기준 이하다 싶으면 바로 가차없이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는 이런 경험하는 게 이제는 거의 일반적인 형편이 되었다. 그로 인해 면접의 기회조차 없는 것이다.단지, 그 스펙 기준이 미달이라고 해서 수능점수가 좀 낮은 대학을 다닌 청년도, 전공이 맞지 않아서 학점이 좀 낮은 청년도 열정적으로 잘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도 도전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현실인 것이다. 우리나라 준정부기관 재단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넘는 해결책으로 청년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정부의 노력으로 청년의 삶이 더욱 큰 희망으로 바뀌길 소망해본다.우리 청년세대들에게 형형색색의 꿈을 앞으로 안고,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그 시작점을 만들게 도움을 적극적으로 줘야만 한다.
평생 행복하게 사는 청년 세대가 행복한 국가의 희망이고, 그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희망과 비전을 키워 나가도록 가정과 사회문화, 국가가 발 벗고 앞 장 서서 도와주고, 격려해줘야 한다. 국가의 미래인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탈스펙 채용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청년실업에 큰 희망을 주어야만 한다. 공정하게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청년친화 사회혁신기업이 많이 생기길 소망하고 바래본다.
WEF(세계경제포럼)에서 언급한 바에 이르면 추후 5년 정도는 선진국과 신흥시장의 15개의 국가에서 일자리가 710만개이상 사라지게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단순한 메뉴얼 수행하는 직무도 475만개가 없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210만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나타난다고 했지만, 전망과 전혀 다르게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했다.다시 열리게 될 다보스경제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예측하면서 대응 과제를 던진 바 있는 데 우리는 변할 준비를 하고, 대비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