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도 237억6800만 원으로 전기(531억4600만 원) 대비 55.28%, 전년 동기(478억5400만 원) 대비 50.33% 감소했다.
매출액도 3450억9900만 원으로 전기(4126억6500만 원) 대비 16.37%, 전년 동기(5503억8100만 원) 대비 37.30% 줄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 위탁매매, 기업금융 등이 골고루 견조한 실적을 보였으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평가손 발생 등으로 트레이딩 부문 실적 감소가 나타났다"며 실적 부진 원인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퇴직연금 부문과 자산관리 부문이 성장하고 해외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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