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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팬택 스카이(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가 사회 초년생들을 겨냥한 휴대전화 ‘골드루키’폰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풀터치폰의 해당 제품은 ‘명함인식’, ‘단체문자 도우미’ 등 사회에 처음으로 입문한 사람들을 위한 세 가지 기능을 특화시켰다. 특히 25~35 직장 초년생들이 어려워하는 인맥관리와 많은 전화통화량, 인터넷 사용량을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데이터요금제에 가입하면 전국 어디서나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무료로 인터넷 웹서핑이 가능하며 올레(Olleh)폰 인터넷 전화도 사용할 수 있다.또한 지상파 DMB를 비롯, 고음질의 MP3 파일을 별도 변환 작업 없이 바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안면인식 기능이 적용된 3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색상은 화이트․블랙․옐로우 세 가지며 가격은 60만원대 초반으로 K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 이용준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사회 초년생이 어려워하는 인맥관리와 많은 통화량, 높은 인터넷 사용량에 맞춰 와이파이와 명함인식 기능을 탑재한 골드루키폰은 2535 직장 초년생들에게 안성맞춤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