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2017 시네마 리플레이’를 전국 5개 지점에서 실시간 전국 라이브중계로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2017 시네마 리플레이’의 감동과 즐거움을 더 많은 관객들과 나누고자 전국 라이브 중계를 기획했다.
이번 라이브 중계에서는 △줄리에타(3/3) △라라랜드(3/4) △스포트라이트(3/5) 총 3편의 영화 상영과 더불어 이동진 평론가와의 무비토크를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라이브 중계는 전국에 있는 메가박스 신촌, 대전, 대구, 광주, 해운대 총 5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또한 라이브 중계 관객 대상으로 ‘영화 명대사 엽서’ 2종을 증정해 영화 팬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2017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는 2016년 개봉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재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 투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상영작 10편을 선정했다.지난 2월 11일부터 코엑스점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중이다.이기란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매해 진행하고 있는 ‘시네마 리플레이’는 큰 사랑을 받는 메가박스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라이브 중계를 통해 그동안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어려웠던 전국 각 지역의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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