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제 금융 위기 후 인도 경제 전망’ 세미나…금융권 CEO 및 학계 리더 참석
[매일일보] 인도 중앙은행 수비르 고칸(Subir Gokarn) 부총재가 9월 2일 오후 2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에서 ‘Long-term drivers and risks in the Indian Economy: A Post-crisis Perspective’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진다.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 25일 연례보고서를 통해 이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며, 수비르 고칸 부총재는 앞서 <Financial Times>지를 통해 은행의 저축이율과 국제수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세미나에 앞서 오찬에는 씨티은행 하영구 CEO, 외환은행 Larry A. Klane CEO, 한국은행 최도성 위원, 도이치 은행 김수룡 한국 대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Richard Hill CEO와 Bret Kim CSO, 인도국책경제연구소(ICRIER)의 Rajiv Kumar 소장, 서울국제포럼 김달중 회장 등 업계 CEO 및 학자들과 Skand R. Tayal 주한인도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수비르 고칸 부총재의 이번 세미나는 인도 출신인 카이스트 경영대학 라비 쿠마르 학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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