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17일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본부장 진수형)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 거래량이 급증하여 사상최고치인 30만7093계약을 기록했다. 10년간 일평균 거래물량의 3배의 거래량을 보여주면서 지난 6월에 기록했던 하루 최대 거래물량 28만431계약을 갱신했다. 파생상품시장본부는 거래량 급증 주요원인으로 국채선물의 9월물 최종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들이 국채선물 9월물의 미결제약정을 12월물로 대규모 롤오버함에 따라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동준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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