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검찰이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상훈 신한지주사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신한은행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신 사장을 비롯, 피고소인 7명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다.또한 검찰은 신사장 재직 당시 부당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투모로 그룹의 재무제표등을 확보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투모로 그룹 계좌추적을 통해 대출과정에서 불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신 사장을 소환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