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8일 일본기업 오피스24가 제출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피스24는 일본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기기를 빌려주는 회사다. 회사 소재지는 일본 도쿄 신주쿠구 니시신주쿠다. 최대주주는 지분 37.2%를 가진 요시에 히데카다.

최근 사업연도(지난해 3월~지난 2월) 매출액은 75억7900만엔(985억원), 순이익은 2억2300만엔(29억원)이었다.

한편 29일 현재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외국기업은 일본기업 1개사, 미국기업 1개사, 중국기업 11개사 등 총 13개사다. 유가증권시장 내 외국기업은 3개사로 한국거래소 내 외국기업은 총 16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