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클래식 페스티벌 앙코르' 특별 상영
상태바
메가박스, '클래식 페스티벌 앙코르' 특별 상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7.05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는 역대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의 화제작을 모아 재상영하는 <클래식 페스티벌 앙코르>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메가박스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난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마술피리>와 <투란도트>, <일 트로바토레>를 선정해 스크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별 상영은 매년 여름밤을 아름다운 클래식으로 수놓는 대표 음악 축제인 ‘브레겐츠 페스티벌’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라이브 상영에 맞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메가박스_사진] 2013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마술피리 스틸 컷
먼저, ‘2013 브레겐츠 페스티벌’를 빛낸 <마술피리>는 화려한 이탈리아 오페라와 익살스러운 민요, 진지한 종교 음악이 모두 섞여 있는 종합선물세트로 고대 이집트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모차르트의 작품이다.
[메가박스_사진] 2015 브레겐츠 페스티벌 오페라 투란도트 스틸 컷
다음 작품은 ‘2015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투란도트>로 당시 페스티벌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푸치니의 오페라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중국 만리장성을 표현한 72미터 길이의 수상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열정적인 공연은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메가박스_사진] 2014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스틸 컷
마지막으로 상영하는 ‘2014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일 트로바토레>는 힘없는 집시 여인이 죄 없는 자신들을 박해한 스페인의 권력자를 향한 복수극으로 베르디가 가장 큰 애착을 보인 작품이기도 하다.더불어 ‘2017 브레겐츠 페스티벌’과 ‘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라이브 상영작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이번 앙코르 상영작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제공한다.<클래식 페스티벌 앙코르> 특별 상영은 전국 메가박스 11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목동, 분당, 킨텍스, 일산벨라시타, 하남스타필드, 송도, 광주, 대전, 동대구)에서 상영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