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청춘양구 배꼽축제 2017(이하 ‘배꼽축제’)에서 젊은 청춘 남녀는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DJ 물놀이 페스타의 DJ 라인업이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배꼽축제’의 DJ 물놀이 페스타에 서울 강남, 이태원 클럽 등지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디제이 노크(NOKE)와 여성 디제이 주주(JOOJOO)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며 클러버들의 여름휴가 장소로 ‘배꼽축제’가 함께 조명 받고 있는 것.특히 이번 DJ 물놀이 페스타는 젊은이들만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클럽을 벗어나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럽 파티이자 물놀이 파티 콘셉트로 지역 주민 뿐 아니라 많은 여행객들의 기대가 큰 이유다.또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 줄 물놀이가 곁들여진 DJ페스타는 축제 기간 3일 내내 하루 2회 공연으로 낮과 밤이 다른 색다른 클럽 파티를 보여줄 예정으로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이번 ‘배꼽축제’에서는 총상금 천만원의 배꼽가요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으로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가 몰리는 가운데 오는 22일 1차 예심을 시작으로 축제 당일 2차 예심을 거쳐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양구군 홈페이지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과 전화 접수(☎02-761-3727)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가수 김정연의 진행으로 가수 박남정, 이진관, 안다미, 진주비, 이태루, 5인조 걸 그룹 바바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하는 ‘배꼽가요제’는 ‘DJ 물놀이 페스타’와 함께 여름 휴양객들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제10회 청춘양구 배꼽축제는 강원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7월 28일 개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