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지역 현안 사항 12건 안건 처리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26일 청도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기총회를 주관한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승율 청도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안건으로는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지원 건의안을 채택하여 경북도청으로 송부했다.아울러 청도군에서 개최되는 제9회 개나소나콘서트,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봉화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봉화은어축제를 각 시군에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심도 깊은 토의와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사항인 12건의 안건을 처리하여 경북의 목소리를 전국에 대변했다.김익수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협의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준 의장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 남은 제7대 후반기의회 임기 1년 동안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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