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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닷컴] 청송직업훈련교도소(소장 이상승)는 18일 설을 맞이해 모범수용자 합동차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청송직업훈련교도소 한 관계자는 이날 “비록 각자의 고향에서 조상의 음덕을 기리지는 못하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합동차례를 지내면서 정해년에도 더욱 건강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희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교도소는 특히 연휴기간 중 교정협의회 후원으로 설날 민속놀이 행사(고령자위로회, 효도전화 하기, 명절 윷놀이, 제기차기 등)를 실시해 수용생활로 인하여 오는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명랑하고 안정된 가운데 설 연휴를 뜻있게 보내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