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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는 오는 23일 대장동 등 3개 동 306ha에 헬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해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항공방제는 오전 6시부터 약 6시간 동안 실시된다. 방제 실시 중에는 농로 및 농지 출입이 제한된다.장만순 도시농업과장은 “방제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방제지역 인근지역 주민은 장독대 뚜껑, 창문 등을 닫고 빨래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지역 우수농산물(벼/ 친환경 및 G마크 인증)의 안정적 생산과 수급을 위해 지난달 25일에도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농산유통팀(032-625-27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