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화 협력사' 씨스페이시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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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화 협력사' 씨스페이시스 압수수색
  • 한승진 기자
  • 승인 2010.11.05 10:3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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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협력사인 유통업체 (주)씨스페이시스를 압수수색하고 대표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씨스페이시스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하고 대표 강모씨(59)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씨스페이스는 한화그룹 전 임원인 강씨가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있는 편의점 업체다. 검찰은 한화그룹과 거래를 통해 비자금 조성에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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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손보 2011-11-28 00:59:22
한화가 실망을 마니 안겨주네요.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조사 하셔셔 새롭게 거듭나는 한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jinjoa 2011-11-21 00:16:55
회사가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사고나치는 아들래미는 아시안게임이나 나가구, 에혀~…
과연 이번엔 속속들이 밝혀지려나~

sisa1234 2011-11-21 00:12:02
한화는 비자금 수사에서 대한생명 인수비리로 무게중심이 이동중인 것 같은데,
검찰님들~ 때로는 검찰편도 있으니, 수사에 힘내세요~

처마낙수 2011-11-17 15:12:06
600억이란 비자금을 모아서 뭐할라고 또 대생같은 회사부당하게 인수하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