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빌트인 의류관리기’, 강남 등 재개발 아파트에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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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빌트인 의류관리기’, 강남 등 재개발 아파트에 납품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9.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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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의 ‘빌트인 의류관리기’. 사진=파세코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파세코[037070]는 회사의 ‘빌트인 의류관리기’가 서울 강남 등 주요 재개발 아파트와 뉴타운 단지에 납품된다고 11일 밝혔다. 파세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빌트인 의류관리기를 생산·판매하고 있어 신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파세코에 따르면 회사의 빌트인 의류관리기는 현재 강남 개포시영 아파트, 서초우성, 가재울 뉴타운 등 재개발 아파트와 마곡지구 신규 중소형 오피스텔 현장에 적용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석계와 경남 양산의 신규 아파트에 옵션 품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파세코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살균과 탈취 기능을 갖춘 빌트인 제품으로 의류관리기를 출시했다. 제품은 세탁물의 건조와 모자, 목도리, 수건, 인형 등 생활 소품의 살균 건조도 가능하다.

고온의 공기를 배면에서 전면까지 순환 건조시키는 ‘열풍 순환 건조 방식’으로 열 손실을 최소화시켰고 옷감별 8가지 코스의 의류 관리를 가능하도록 했다. 건조 시 발생되는 스팀은 옷의 주름을 피거나 살균 기능에 사용된다.

파세코 관계자는 “파세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빌트인 의류관리기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신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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