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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지난 19일 업계 최초로 ‘가스레인지 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환경마크 인증은 환경부 주관 아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규정된 절차에 따라 인증기준설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정한 기준으로 환경성, 품질과 성능 등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제도다.린나이코리아는 기존 ‘KS 인증’ 기준보다 높은 환경표지 인증 기준(연소가스의 일산화탄소 농도 0.1%이하, 버너 열효율 50%이상)을 통과, 환경성 비교 분석과 제품 규격 부합을 입증 받았다.공장 실태 조사와 제품 샘플링 시험을 통해서도 △에너지 절약 △유해물질 감소 △자원 순환성 향상 등 심사 항목에서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과 생산 시스템이 수준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 받았다.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환경마크 획득은 수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