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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손오공[066910]은 ‘터닝메카드’를 무선조종자동차(RC카)로 이용할 수 있는 ‘메카드R 터닝카’ 완구 5종과 전용 무선 조종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메카드R 터닝카는 터닝메카드의 자동 변신 완구인 메카니멀이 RC카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기존 메카니멀보다 2배 가량 큰 크기에 무선조종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6개 방향으로 원격 조종을 할 수 있고 카드를 입혀 메카니멀로 변신한 상태에서도 움직일 수 있다.터닝메카드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 5종인 ‘에반’, ‘타나토스’, ‘알타’, ‘베노사’, ‘테로’가 먼저 출시될 예정이고 제품은 메카드R 터닝카 1대와 무작위 메카드 3장으로 구성됐다.전용 조종기인 ‘메카드R 컨트롤러 덱’은 하나의 조종기로 다른 모든 종류의 메카드R 터닝카를 조종할 수 있는 무선 조종기다. 메카드R 컨트롤러 덱은 조종기 1대와 6장의 메카드R 놀이카드로 구성됐다.메카드R 제품은 조종기의 ‘미세조정 버튼’으로 좌우 치우침 현상을 보정하고 랜덤 주파수를 자동으로 발생시켜 서로 인식하는 ‘페어링 시스템’을 통해 다른 조종기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