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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휴롬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행하는 ‘건강 식생활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27일~내달 18일까지 진행된다.‘건강한 한 끼’ 캠페인은 ‘혼밥(혼자 먹는 밥)’ 메뉴에도 건강을 포함시킬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1인 가구의 능동적인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혼밥 메뉴로 즉석·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소비가 늘면서 영양 불균형과 비만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때우지 말고 챙기세요, 건강한 한 끼’라는 엠블럼을 통해 식사란 간단한 음식으로 대충 때우는 것이 아닌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휴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많은 분들의 식생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