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 희망연봉 25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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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 희망연봉 2522만원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9.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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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지난 1~8월까지 회사를 통해 신규 등록한 신입 구직자의 이력서에 등록된 희망연봉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잡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4년제 대학교 졸업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2522만원으로 조사됐다.

28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월까지 회사를 통해 신규 등록한 신입 구직자의 이력서에 등록된 희망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신입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대학원 졸업자가 291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문대 졸업 신입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2228만원, 고등학교 졸업 2195만원으로 집계됐다.

구직 희망 산업별로는 ‘제조·통신·화학·건설업’이 267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IT·정보통신업’ 2481만원, ‘서비스·교육·금융·유통업’ 2370만원, ‘미디어·광고·문화·예술’ 2296만원 등의 순이었다.

직무별 희망연봉은 최종 학력에 따라 차이가 컸다. 대학원 졸업 신입 구직자들의 경우 ‘연구개발(R&D)·설계’ 직군이 336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IT·인터넷’ 3111만원 등이었다.

대졸 구직자도 연구개발·설계 직군 희망연봉이 279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산·제조’ 직군 2707만원, ‘마케팅·무역·유통’ 직군 2635만원, ‘영업’ 직군 2619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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