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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쿠쿠전자[192400]는 이달 T커머스를 통한 밥솥과 전기레인지 매출이 전달 대비 70%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 1~26일까지 TV리모컨을 조작해 구매할 수 있는 데이터 홈쇼핑인 T커머스를 통한 두 제품의 매출이 이같이 늘었다.TV홈쇼핑을 통한 매출은 같은 기간 19.6% 증가했다. 이 기간 국내 5개 TV홈쇼핑에서 모두 24회의 방송을 진행한 결과다. 이번 T커머스와 TV홈쇼핑 매출 실적에는 정수기 등 렌탈 제품 매출은 포함되지 않았다.이번 실적 상승은 명절 특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쿠쿠전자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을 통해 풀 스테인리스, 초고압, 인덕션 가열(IH) 등 제품의 특장점을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 이달 매출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쿠쿠전자는 앞으로도 홈쇼핑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