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야구존, 업계 최초 ‘MLB 라이선스’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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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야구존, 업계 최초 ‘MLB 라이선스’ 취득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9.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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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레전드 스포츠 히어로즈 강남역점에서 오동석 클라우드게이트 대표(오른쪽)와 데니스 놀란 MLB 인터내셔널 라이선스 담당 부사장이 라이센싱 계약에 합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레전드야구존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은 업계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내셔널 라이센싱 부서와 한국지역 라이선스 계약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MLB 전(全) 구단의 로고와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개막일, 올스타전, 포스트 시즌 등 로고, 각 구단의 유니폼, 구장 등을 스크린야구 게임 내에서 구현할 수 있는 라이선스에 관한 것이다.

레전드야구존 소비자들은 시스템 업데이트 뒤 메이저리그 구단과 경기장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동석 클라우드게이트 대표는 “현실에서 하기 어려운 경험들을 스크린에서 실현해 한 단계 발전된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콘텐츠 제휴 등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니스 놀란 MLB 인터내셔널 라이선스 담당 부사장은 “한국 야구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메이저리그 팀의 일원이 되어 야구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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