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마트 6개점 신규 입점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유진로봇[056080]은 회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를 이마트 내 일렉트로마트의 수도권 6개 지점에 신규 입점시키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유진로봇 아이클레보가 입점된 일렉트로마트는 전국 13개 지점 가운데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 영등포점, 일산 킨텍스(KINTEX)점, 은평점, 죽전점 등 모두 수도권 6개 지점이다.일렉트로마트는 이마트의 체험형 전문 매장으로 유진로봇 측은 가전제품을 직접 본 뒤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에 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추진해왔다.이에 유진로봇은 일렉트로마트 내 유진로봇 아이클레보의 전체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작동해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유진로봇 측은 향후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진입을 지속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유진로봇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검증한 뒤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주요 백화점과 가전 전문 매장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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