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2017 가을·겨울 ‘프레스티지 구스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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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망, 2017 가을·겨울 ‘프레스티지 구스 라인’ 출시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9.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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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망이 출시한 올해 가을/겨울 신상품 ‘프레스티지 구스 라인’의 ‘마스터 폴란드 구스 이불’. 사진=알레르망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알레르망은 폴란드·시베리아·헝가리산 거위 털을 이용한 올해 가을/겨울 신상품 ‘프레스티지 구스 라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레스티지 구스 라인은 ‘마스터 폴란드 구스 이불’, ‘아티즌 시베리아 구스 이불’, ‘뉴 샤이니 헝가리 구스 이불’ 등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최고급 구스 속통, 구스 패딩 커버와 구스 차렵이불로 이뤄졌다.

마스터 폴란드 구스 이불에 사용된 폴란드산 구스는 솜털의 크기가 가장 커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최장 5년까지 사육한 폴란드 그랜드 마더 구스의 가슴 솜털을 채취해 만들어졌다. 필 파워(거위 털 1온스(28.35g)를 1큐빅인치 공간에 24시간 동안 압축한 뒤 다시 풀었을 때 복원력을 나타내는 수치. 필 파워 수치가 높은 의류는 충전재가 많은 공기층을 함유해 보온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950~1000FP에 달한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마스터 폴란드 구스 이불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폴란드 구스 제품 가운데 필 파워 수치가 가장 높은 최상의 제품”이라며 “알레르망 제품 최초로 ‘블랙 라벨’을 사용해 최고의 제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티즌 시베리아 구스 이불의 필 파워 800~850FP, 뉴 샤이니 헝가리 구스 이불도 750~800FP에 달한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프레스티지 구스 라인은 특허 받은 ‘알러지×커버’로 먼지와 진드기를 방지하고 무봉제 기술로 털 빠짐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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