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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고프로는 새로운 액션캠 ‘히어로6 블랙’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히어로6 블랙에는 고프로가 자체 개발한 ‘GP1 프로세서’를 장착해 초고화질(UHD) 수준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기존 기능에 ‘동영상 안정화’ 기능과 ‘화면 터치 줌’ 기능을 더했고 5G 와이파이를 통한 영상 전송 속도를 향상시켰다.닉 우드먼 고프로 최고경영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히어로6 블랙을 소개하면서 “히어로6 블랙과 고프로의 편집 어플리케이션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프로의 3종 마운트도 함께 공개됐다. 작은 사이즈의 ‘쇼티’는 손에 쥐고 촬영하거나 상황에 따라 삼각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깊은 물속에서도 카메라 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핸들러’, 입에 물고 촬영할 수 있는 ‘바이트’ 마운트 등이다.히어로6 블랙은 고프로 닷컴과 국내 지정 판매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프로 닷컴이나 국내 공식 총판 ‘세파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