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난방비 절감하는 ‘캐비넷 가스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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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난방비 절감하는 ‘캐비넷 가스히터’ 출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10.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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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넷 가스히터 제품 이미지. 사진=파세코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파세코는 가스로만 점화해 냄새와 소음이 없는 ‘캐비넷 가스히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파세코 캐비넷 가스히터는 방사식 LPG 가스히터로 13kg 가스 장착 시 1단 온도 기준 최대 1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스로만 점화하기 때문에 전기료 부담이 없다. 또 캠핑 등 야외 및 20평 이상의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석유난로에 비해 난방비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캐비넷 가스히터는 모터가 필요 없어 조용한 난방이 가능하며,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생기는 냄새와 그을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고온에 대한 저항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세라믹으로 구성돼 있어 장시간 난방을 해도 제품의 변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이밖에 외부 연결호스가 없고 하단부에 4구 바퀴가 달려있어 실내외 이동이 자유롭다. 후면 보호커버가 LPG 용기를 고정시켜 주기 때문에 이동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메탈그레이와 샴페인골드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파세코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캐비넷 가스히터는 40여 년간 쌓아온 난로(히터) 개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안전성 및 효율성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며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사무실, 가정, 업소, 야외 등 어느 곳에서든 안전하고 뛰어난 난방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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