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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전문가용 각도절단기 신제품 2종(GCM-350-254, GCM 8 SDE)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GCM-350-254는 동급 최대인 수평 350mm, 수직 100mm 절단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작업 효율을 극대화 했다.또 브레이크 기능이 있어 전원이 꺼졌을 시 원형 톱날이 즉각적으로 멈춰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듀얼라인 레이저를 통해 절단선이 표시되어 보다 정확하게 절단이 가능하다.컴팩트한 크기의 8인치 각도절단기 GCM 8 SDE는 기존제품과 달리 속도조절 기능이 추가되어 다양한 자재용 날 장착 시 알루미늄 및 샤시 등을 절단 할 수 있다.특히 왼쪽과 오른쪽 양쪽 최대 47도까지 각도절단이 가능하며 별도의 수공구 없이 SDS볼트로 톱날을 교체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이 두가지 신제품은 스스로 필터를 털어내는 자동 필터 클리닝 시스템이 탑재된 보쉬의 건습식 청소기(GAS 35 MAFC)와 연결할 시 목공, 콘크리트 등 모든 자재 작업 시 높은 집진력을 발휘하여 깨끗한 작업 환경 유지가 가능하다.신제품과 호환되는 각도절단기 테이블(GTA 3800)도 출시됐다. 사용자 편의에 맞춰 폭을 최대 3800mm까지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바퀴 및 보조지지대를 추가 구매해 연결하면 이동성 및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한편 보쉬전동공구는 몇 해 전부터 현장 안전 작업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도절단기 신제품 출시와 맞춰 안전캠페인 이벤트를 내주부터 2주간 실시한다.박진홍 보쉬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보쉬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불어 넣어 만든 신제품이다”며 “각도절단기를 사용하시는 전문가분들께서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시 한 번 보쉬의 기술력을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