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쿠첸[225650]은 이대희 쿠첸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쿠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제품과 시장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방가전 분야에서 혁신 기술 개발, 스마트 주방 솔루션 등 사물인터넷(IoT) 융합 제품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인 투자로 국내 중소 가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2000년 업계에 입문해 2015년부터 쿠첸 대표이사로 재직 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전자·IT의 날을 맞아 회사를 대표해 산업포장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쿠첸 전(全) 직원들이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밤낮 없이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우리나라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