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착한 유리 쌀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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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착한 유리 쌀통’ 출시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10.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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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의 유리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출시한 ‘착한 유리 쌀통’. 사진=삼광글라스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삼광글라스[005090]는 회사의 친환경 유리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신제품 ‘착한 유리 쌀통’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착한 유리 쌀통은 산소 투과율이 낮은 유리 소재와 글라스락만의 밀폐 구조로 냄새와 습기를 차단해 곡물이 눅눅해지거나 변질되는 현상을 막아 쌀벌레 등 해충이나 유해 미생물의 생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 소재 특성상 뚜껑을 열지 않고도 쌀의 잔량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곡식류 기준 최대 12㎏까지 보관할 수 있다.

뚜껑 양 옆에는 손잡이가 있고 뚜껑 상단에는 빌트인 형식의 ‘미니 수납공간’이 장착돼 있다. 뚜껑부터 실리콘 패킹까지 모두 분리 세척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식품 위생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쌀 역시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용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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