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2017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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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2017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10.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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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기업 사회공헌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왼쪽부터) 홍은영 에스원 사회봉사단 대리, 박준상 총무보안그룹 그룹장, 신영빈 사회봉사단 대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원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에스원[012750]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기업 사회공헌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원은 1995년 회사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래 임직원의 전문지식이나 특기를 활용하는 재능기부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5개 자원봉사 센터와 100여 개의 자원봉사팀이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안심누리봉사단을 창단, 심폐소생술(CPR) 교육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245명에 이르는 사내 CPR 강사를 양성했고 8만여 명이 에스원을 통해 CPR 교육 수료증을 취득했다.

청소년의 자활 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희망 장학’ 사업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150여 명의 교정보호시설 청소년에게 모두 4억여 원의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4년부터는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링 안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링 안심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원 기금을 마련해 범죄 피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링 청소년 캠프’, 범죄 피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눔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에스원은 앞으로도 사회에 안전과 안심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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