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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파이프 전문 유통업체인 진흥철강의 최홍락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7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진흥철강은 1999년 경기도 김포시에 설립됐다. 강관류 철강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에 철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4년 12월에는 H 형강과 일반 형강을 취급, 이를 가공하는 ‘도화철강’을 설립했다.최 대표는 “오늘의 진흥철강을 일군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객사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중소기업 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 융합 저변 확대와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중앙회에서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