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이케아는 전(全) 세계 어린이가 놀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놀이’ 캠페인을 오는 26일~12월 26일까지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케아그룹의 모회사인 ‘잉카 재단’의 사회공헌 조직 ‘이케아 재단’이 2003년부터 진행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케아는 당장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참여해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소프트 토이’를 디자인하는 ‘소프트 토이 그리기 대회’를 내달 5~12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의 자녀가 만 0~12세 어린이면 누구나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모든 아이들에게는 놀 권리가 있고 놀이를 통한 자극은 어린이의 뇌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케아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빈곤 지역 등 어린이의 놀이와 발달을 저해하는 장애물을 없애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상을 바꾸는 놀이 캠페인과 소프트 토이 그리기 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각각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와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 내 소프트 토이 그리기 대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