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입사 후 주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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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입사 후 주량 늘었다”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11.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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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금요일’·일주일에 1~2회 마셔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균 주량’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우리나라 직장인 절반 가량은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주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균 주량’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7.6%가 ‘입사 후 주량이 늘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주로(57.3%) △‘금요일’에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요일과 무관(13.6%) △토요일(11.3%) △목요일(9.5%) △화요일(3.2%) 등의 순이었다.

더불어 직장인의 절반 이상(52.2%)는 ‘일주일에 1~2회 술을 마신다’고 답했고 △‘거의 마시지 않는다’ 28.8% △‘일주일에 3~4번’ 16.1% △‘일주일에 5~6번’ 1.9%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거의 매일 마신다’는 응답도 1.1%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 41.8%는 주량이 △‘2병’이라고 답했고 이어 △1병 28.6% △1병 반 12.4% △4~6잔 10.6% △1~3잔 4.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달 24~29일까지 6일간 직장인 5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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