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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락앤락[115390]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통은 붉어야 한다’는 편견을 깬 회색 색상의 ‘2017 숨 쉬는 김치통’ 7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출시 이후 리뉴얼된 이번 2017 숨 쉬는 김치통은 뚜껑 상단에 ‘숨 쉬는 에어 밸브’를 장착해 내부의 발효 가스는 배출하고 외부의 공기 유입은 차단시켜 김치의 발효와 숙성을 돕는다.뚜껑은 투명 뚜껑을 적용해 김치 종류와 잔량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번 2017 숨 쉬는 김치통은 변화된 생활 형태를 감안해 1~2포기의 포장 김치를 담을 수 있는 4.5~5ℓ 크기부터 한 해 김장 김치를 담을 수 있는 11~14ℓ 크기의 대용량까지 다양한 높이와 크기로 구성된 7종으로 구성됐다.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고전적인 김치통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다채로운 구성의 김치통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