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 대회’에서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국가품질경영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경쟁력 우수 기업은 자체 평가 결과를 제출한 기업 가운데 일정 등급 이상인 기업에 한해, 경영 시스템과 제품 개발, 기술력, 기업문화, 인재 육성 등 13개 평가 항목에 대해 전문가 50여 명이 품질경쟁력 자체 평가 시스템(QCAS)을 기반으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린나이코리아 측은 ‘품질 우선주의’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고 예방품질 활동, 안전품질 활동, 환경품질 활동 등을 최우선 과제로 품질경영을 지속 실행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제품 신뢰성 시험과 설계 검증 단계 과정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의 핵심 역량을 계승, 발전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