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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NE능률[053290]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NE키즈’가 기관용 미술 프로그램인 ‘상상수프 창의 융합 미술 프로그램 크레아노’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크레아노는 유아가 관찰 습관을 형성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기존 미술 학습과 달리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작품 감상 활동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유아 발달 특성에 맞는 미술 기법과 미술의 기초를 배우도록 구성했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방식이다. 4~7세까지 4단계로, △‘관찰하여 그리기’(1주) △‘AR로 관찰하기’(2주) △‘관찰하여 만들기’(3주) △‘관찰하여 재구성하기’(4주) 순으로 주차별 활동으로 구성됐다.NE키즈는 크레아노 미술 수업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교사용 지도서, 스토리텔링용 사진 자료, 명화 감상 동영상 자료, 수업 시연 동영상 자료 등 교수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