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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노르웨이의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업체 스토케코리아가 오크 나무로 제작된 프리미엄 하이체어 ‘트립트랩 오크 컬렉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오크 나무는 내구성이 좋은 원목으로 나무의 어느 부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무늬와 결이 달라 개별 제품이 각각 다른 느낌을 풍기는 특징이 있다.여기에 스토케 측은 ‘흰색’과 ‘검정색’, ‘그레이 워시’ 등 모두 3종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스토케 측은 “이번 제품은 유아용품은 때가 지나면 못 쓴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아이의 성장에 따라 발판 등을 조절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의자라는 정체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트립트랩 오크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케 공식 온라인 매장이나 고객 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백인근 스토케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트립트랩 오크 컬렉션은 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면서 현대적인 북유럽 감성의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등받이에 원하는 문구를 새기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자기주도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애착 의자로 잘 알려진 트립트랩은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