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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인천하늘축제'가 내달 15∼17일 인천국제공항과 월미도 문화의거리, 송도유원지, 문학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동북아 물류비즈니스 중심도시인 인천과 동북아허브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을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하늘축제는 하늘과 문화와 세계란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축제 개.폐막식과 함께 ▲여행.항공사진 공모전, 별자리여행, 어린사생대회, 경비행기 체험, 모형비행기 날리기대회 등 '하늘과 함께'행사 ▲SBS 공개방송, 불꽃축제,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공연, 청소년 금연마라톤대회, 수도권지역 청소년 문화탐방, 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또 공항과 항공 물류 기업의 정보와 상품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스카이플라자', 국제물류 컨퍼런스, 1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 관광회의, 국제스카이 퀸 선발대회, 세계어린이민속축제 등 '세계와 함께'행사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