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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모나미[005360]는 세라믹 제품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세라믹 마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세라믹 마카는 그릇, 컵, 화병 등 도자기류 제품을 꾸밀 수 있는 마카로 세라믹 제품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완전히 건조시킨 뒤 160℃ 온도의 오븐에 30분간 구워내면 된다. 잉크 뭉침 없는 필터 유형의 제품으로 굽기 전에는 물티슈나 면봉 등으로 수정할 수 있다.세라믹 마카는 1.4㎜ 둥근 닙의 ‘세라믹 마카 480’과 보다 정교한 세부 스케치 작업에 적합한 0.7㎜ 가는 닙의 ‘세라믹 마카 482’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세라믹 마카 480은 빨간색, 파란색, 검정색 등 기본 색상으로 구성된 6색 세트와 갈색 등 색상이 추가 구성된 12색 세트 두 가지이고, 세라믹 마카 482는 8색 세트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