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아시아 최초 콘덴싱보일러 개발…이후 지속적으로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선봬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겨울철을 대비한 경쟁에 돌입했다. 경동나비엔은 회사만의 특화된 보일러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탄생시킨 경동나비엔은 2014년 역시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원격 제어가 가능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을 개발, 이 특징을 유지한 신제품 ‘NCB760’을 최근 출시했다. 경동나비엔은 특화된 이번 제품으로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NCB760은 원격 제어 기능에 더불어 실내에 보일러를 설치하는 유럽 시장에도 맞게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저소음 설계를 통해 일반 보일러 대비 최대 11% 소음을 절감시켰다. 여기에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멀티 센싱 온도 제어 기술’로 온수를 0.5℃ 단위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여기에 보일러에서 나가는 물의 온도뿐 아니라 바닥을 흐르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파악하는 ‘듀얼 센싱 기술’로 정확한 온도를 구현하도록 했다. 날씨 변화나 집의 난방 상태, 건물의 단열까지 반영하는 ‘온도학습 인공지능(AI) 난방 기술’로 에너지 사용도 줄였다.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배출과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낮췄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로 산 보일러 고장으로 이틀째 히터 틀고잠.
A/S 는 회사 기준으로 들이되고 고객 입장 생각도 않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