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산 킨텍스서 250명이 1만4000ℓ 담가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는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회사 임직원이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과 현장 가족에게 전달하는 ‘동치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동치미 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회사의 정체성을 담아 동치미를 만들 때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물을 이용한다.이날 행사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250여 명의 임직원과 우수 소비자가 참여했고, 이들은 식품 명인 제58호로 지정된 이하연 명인이 직접 행사장에서 전수한 전통 동치미 조리법을 토대로 1만4000ℓ의 동치미를 담갔다.코웨이는 이날 만든 동치미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 전달했다.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코웨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바탕으로 여러 지역과 사람에게 희망을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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