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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의 자회사인 수처리 전문 기업 코웨이엔텍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7년 우수 환경 산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우수 환경 산업체 지정 제도는 사업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 환경 전문 기업을 선정해, 기업 브랜드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환경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까지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올해는 수질, 대기, 자원순환 분야에서 모두 14개 업체가 선정됐다.코웨이엔텍은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지속 성장성을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설명이다.정준호 코웨이엔텍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 환경 산업체 선정은 수처리 플랜트 전문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