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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레고코리아는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시리즈’의 ‘타지마할’ 제품을 내달 1일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레고 타지마할은 2008년 첫 출시 이후 10주년을 기념한 제품이다. 길이 52㎝, 높이 43㎝의 크기로 5900여 개의 레고 브릭으로 재구성됐다.레고 타지마할은 레고 수집 마니아 사이에서 가장 구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출시 이후 2년 만에 단종된 뒤 찾는 사람이 늘어 중고 거래 시장에서 당시 공식 출시가 대비 최고 20배 가까운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레고 그룹은 제품 소장을 원하는 전 세계 마니아들의 요청에 따라 출시 10주년을 맞아 재발매를 결정, 한국에는 내달 1일부터 전국 레고 매장과 레고 공식 온라인 몰에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