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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세척 가습기 전문 업체 ‘미로’는 인천을 대표하는 창업 기업 ‘창업 스타’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미로는 지난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7 아이-스타트업 인천 벤처 창업 한마당’에서 창업 스타로 선정돼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 창업지원기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아이-스타트업은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홍보를 돕고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관, 지원 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창업 스타 지정서는 인천의 창업 기업 가운데 미로를 포함한 3곳에만 수여됐다.미로 가습기는 내부 팬을 세척할 수 있고 가습량은 최대 500㏄다. 여기에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