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슬로건으로 '하나 그 이상'을 체택했다.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은 "올해 성공적인 외환은행 지분 인수를 통해 규모와 수익성을 비롯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달성해 글로벌 톱50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외형적 수준에 걸맞은 내면의 변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2010년 경영평가 대상' 시상식에서는 개인금융, 기업금융, 자산관리의 세 부문에 걸쳐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영업점 및 직원들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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