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바이어 35개社 참여…기계·기계 부품·자동차 부품 中企 200곳 모집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2017 KBIZ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기계 △기계 부품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200곳으로 이번 상담회에는 중동 지역 바이어 35개 업체가 참여한다.참가한 중소기업에게는 1대 1 매칭 상담, 바이어 정보 제공, 상담 시 통역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8일까지이고 자세한 문의는 상담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김한수 중소기업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이란을 비롯한 중동 시장은 현재 개발 붐으로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언어·문화적 장벽 때문에 국내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문을 두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계, 기계 부품,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해 중동 시장 개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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