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종합 주방용품 기업 삼광글라스[005090]는 회사의 유리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세계 일류 상품’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일류 상품은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이고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와 5% 이상인 점 등을 인정해 수여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글라스락은 밀폐용기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는 글라스락은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90여 개국 이상에서 누적 판매고 5억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글라스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여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