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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한국도자기의 ‘프라우나’는 ‘2017 글로벌 아트 콜라보 엑스포’에서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글로벌 아트 콜라보 엑스포는 예술 작품과 융합을 통해 개발된 제품들과 예술가가 직접 제작한 예술 상품 등을 공개 전시하는 행사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주최한다.이날 현장에서는 유명 디자이너와의 예술 협업으로 개발된 프라우나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의 협업으로 국내 청자에서 영감을 받은 프라우나의 시그니처 제품 ‘지오메트리카’와 도메니코 바카 디자이너의 ‘줄리백’을 재해석한 ‘도메니코 바카’ 등이다.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프라우나는 앞으로도 예술 협업을 적극 활용해 국내 대표 명품 도자기 브랜드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