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자이글[234920]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그릴 신제품 ‘자이글 파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자이글 파티는 기존 자이글 그릴의 원형 적외선램프와 조리 팬 형태와 달리 직사각형 외관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조리 팬 크기도 가로 16㎝, 세로 26㎝ 정도다. 여기에 내열 코팅을 해 내구성도 향상시켰다.

아울러 기존 자이글 그릴과 달리 하부에 열선을 추가해 구이와 전골 등 음식에 따라 조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화력을 1단에 놓으면 상부 적외선램프만으로 구이 요리를 할 수 있고, 화력을 2단에 놓으면 상부 적외선램프와 하부 열선이 동시에 작동해 고화력으로 빠른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각 조리 팬도 이에 맞춰 기본 구이 팬과 국물 요리나 불고기, 볶음 요리 등이 가능한 전골 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자이글 파티가 소형 가구의 음식 문화를 책임지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