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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레고그룹이 인증한 국내 최초 ‘레고 스토어’ 1호점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장 1주년을 맞았다. 레고 스토어는 1년 새 전국 4곳에 추가로 문을 열었다.12일 레고코리아에 따르면 레고 스토어는 지난해 12월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레고 스토어 1호점을 열었다. 이후 롯데월드몰 잠실점,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등 전국 4곳에 추가 개장했다.레고 스토어는 레고그룹이 전 세계 레고 스토어를 통해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레고그룹의 가이드를 따라 디자인된 매장이다. 일반 대형마트를 비롯한 레고 판매 매장과 달리 완제품으로 구성된 제품 외에도 자신이 원하는 브릭과 미니 피겨를 개별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레고 스토어가 개장할 때만 특별 한정판 레고 스토어를 증정하거나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타지마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런던 버스’ 제품 등을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레고 스토어가 단독으로 판매하면서 마니아층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스토어는 앞으로도 국내에서 소비자가 브릭을 통한 교육적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