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바른컴퍼니[018700]가 내달부터 북미 최대의 아시안 슈퍼마켓인 ‘H-마트’에서 바른손카드 축하카드를 판매한다.15일 바른컴퍼니에 따르면 회사는 물류업체 ‘서중물류’와 손잡고 미국 대형 유통 체인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바른컴퍼니는 이번 계약에 따라 내달부터 H-마트 60개 매장에서 바른손카드 축하카드 64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외에도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남미, 스페인 등 해외 시장 다각회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바른컴퍼니 관계자는 “초고속 레이저로 종이를 정교하게 가공하는 기술력은 해외보다 우수하다고 자부한다”며 “일반 인쇄기법과 카드 디자인으로 미국 내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